[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방송인 윤정수가 요즘 난관을 극복할 방법이 없어 복권을 사고 있다고 고백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2013년 새해 첫 미션으로 진행된 '남자, 그리고 국악의 참 놀라운 발견'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남격판 2013 흥보놀보전' 창극 공연을 앞두고 흥보 아들 배역을 위한 오디션을 진행했다.
오디션 지원자로 등장한 윤정수는 흥보 아들 역할에 뽑히기 위해 최대한 불쌍한 이미지를 선보여야 했다.
윤정수는 급기야 "요즘 제 취미가 복권 사 모으기다. 난관을 헤쳐나갈 방법이 없다. 복권이 서민의 꿈이지 않냐"면서 무리한 사업과 빚보증으로 인한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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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정수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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