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지영 ⓒ KBS2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하버드 법대 종신교수 석지영이 '강남스타일'과 노홍철의 인기를 증명했다.
석지영 교수는 2일 방송된 KBS2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해 "MC 노홍철을 알고 있다. 미국에서도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의 '엘리베이터 가이'로 유명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석 교수는 "몇 달 전 하버드대 파티에 갔는데, 참석자 중에는 노벨상 수상자도 있었다"라며 "'강남스타일'이 흘러나오자 모두 함께 말춤을 췄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석 교수는 예일대, 옥스퍼드대를 거쳐 하버드대 로스쿨을 졸업 후 33세에 하버드대 교수가 된 인물로 2010년에는 아시아 여성, 한국인 최초로 하버드 법대 종신교수로 임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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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