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김형민 기자] 기성용이 선발 출격했다.
기성용은 3일(한국시간) 영국 업튼파크에서 벌어지는 '2012/20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에 웨스트햄을 상대로 선발 출격했다.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다. 팀의 승리와 함께 공격포인트 사냥이 주된 포인트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순위 도약도 노릴 수 있는 기회다. 캐피탈원컵 결승전을 앞두고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기성용은 중원의 키를 쥔다. 레온 브리튼과 함께 공수조율에 나선다.
스완지는 최정예 멤버로 라인업을 짰다. 승점 3점 획득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미구엘 미추를 최전방에 내세운 가운데 라우틀리지와 데 구즈만, 파블로가 2선을 책임진다. 골문은 미쉘 봄 대신 게르히다 트레멜 골키퍼가 지킨다.
[사진=기성용 (C) Gettyimages/멀티비츠]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