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어머니의 암투병 사연을 고백했다.
낸시랭은 3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웰컴 투 돈월드'의 '암보험' 편에 출연해 "어머니가 미국에서 공연 기획으로 성공해 부유한 유년시절을 보냈다"고 입을 열었다.
낸시랭은 "그러나 어머니의 암 투병으로 점점 집안 형편이 어려워졌다"며 "항암 치료가 17년간 지속되다 보니 아무리 돈을 벌어도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것 같았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한편 '웰컴 투 돈월드'는 돈 버는 방법을 알려주는 정보토크쇼로 매주 일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낸시랭 ⓒ 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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