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실제 성격, "배신의 아이콘? 실제로는 의리파"

▲ 이광수 실제 성격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이광수의 실제 성격이 공개됐다.

이광수는 31일 서울 CGV 왕십리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해양경찰 마르코'의 언론배급 시사회에서 극중 캐릭터와 실제 성격의 차이를 묻는 말에 "마르코의 자유분방한 성격을 닮으려고 노력한다"며 "'런닝맨'에서는 배신의 아이콘으로 불리는데 평소에는 의리 있는 편"이라고 답했다.

송지효 역시 "방송 속 이미지일 뿐이다. 실제 이광수는 착하고 의리 넘치는 성격이다"며 이광수의 실제 성격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이광수와 송지효가 더빙 연기를 한 '해양경찰 마르코'는 정의의 해양경찰 마르코가 '능력자' 카를로의 게임천국 애니팡팡월드의 위협으로부터 원숭이 섬을 지키고, 첫사랑 룰루를 구출하기 위해 미션을 수행해나가는 과정을 그렸다. 오는 14일 개봉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이광수, 송지효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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