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송아 ⓒ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방송인 민송아의 식대 1억 공개에 집안 재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1일 방송된 채널A 토크쇼 '웰컴 투 시월드'에서는 '시월드와 결혼전쟁'을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민송아는 자신의 화려한 결혼식을 공개했다.
민송아는 "인생에 한 번뿐인 결혼식이라 호텔에서 최고급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한 사람당 12만 원짜리 식사에 800여 명이 하객으로 참석해 식비만 1억 원 이상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생화로 된 꽃 장식이 1200만 원, 5단 웨딩케이크 샹들리에 250만 원 등을 모두 합하니 약 1억 3000여만 원이 들었다. 드레스는 2500만 원 상당의 베라왕 드레스를 입었고, 예물은 G7 정상회의 때 영부인들이 맞춘 쥬얼리 가게에서 맞췄다"고 설명했다.
앞서 민송아는 지난해 6월 초호화 펜트하우스 스타일의 별장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51평의 럭셔리한 신혼집을 공개하기도 했다.
민송아의 시아버지는 건설회사 대표며 남편 이병설 씨는 건설회사의 상무이사로 근무 중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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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