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예 웨딩카 가격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최근 결혼한 원더걸스 멤버 선예의 웨딩카가 화제다.
선예는 지난 26일 오후 12시 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예비신랑 제임스 박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선예가 웨딩카로 이용한 차는 수억 원을 호가하는 벤츠 '마이바흐'다. 이 차는 롤스로이스, 벤틀리와 함께 3대 명차로 꼽힐 만큼 고급차로 불린다.
가격이 8억 원에 이르는 만큼 선예는 "평소 막역한 지인이 웨딩날만 제공해 주신 것"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한편 선예는 지난 28일 '웨딩카 논란'에 사과했다. 선예는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두워진 시간에 웨딩카를 정신없이 타서 미쳐 번호판이 가려져 있다는 것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며 "고의가 아니었으며 꼼꼼하지 못했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26일 결혼식을 올린 선예의 웨딩카가 공개된 가운데 번호판에 숫자가 아닌 'James♥seonye'로 가려진 것에 대해 일부 네티즌이 자동차관리법상 형사입건될 수 있다는 글을 올리면서 논란이 됐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선예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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