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석유 발견 업체, 주가 4배 폭등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최대 2경 3천조원의 가치의 유전을 발견한 호주의 자원개발업체 '링크에너지'의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
해당 업체의 주가는 4배 가까이 뛰었다.
링크에너지의 주가는 호주증권거래소 ASX 거래가 기준으로 지난해 11월 30일(이하 현지시간) 0.69달러(약 750원)였다. 이 업체가 유전 발견 소식을 처음으로 공식 발표한 지난 1월 8일에는 주가가 주당 1.39달러(약 1500원)였으며, 1월 24일에는 2.74달러(약 3000원)까지 뛰었다. 지난해 11월 30일 주가와 비교하면 약 4배에 달하는 액수다.
28일 현재 링크에너지의 주가는 주당 2.41달러(약 2600원)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링크에너지는 지난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호주 중부에 있는 아르카링가(Arckaringa) 분지에서 최대 2330억 배럴의 석유가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는 유전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해당 유전은 20조 호주달러(약 2경 3,000조 원)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링크에너지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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