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용 아들, 아빠 기름값 폭로 "한달에 200만원 쓴 적도…"

▲이정용 기름값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이정용의 아들 이믿음 군이 아빠의 기름값을 폭로했다.

26일 방송된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한 이믿음 군은 "아빠는 기름값으로 돈을 펑펑 쓴다. 그 돈을 아꼈으면 좋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민음 군은 "우리 집은 남양주에 있는데 아빠는 매일 아침 운동하러 강남으로 간다. 조금 뒤 서울에 일 있다고 또다시 차를 타고 간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믿음 군은 "예전에 기름값이 200만원 나온 적이 있어서 엄마가 아빠에게 엄청 화냈다"며 "엄마가 아빠에게 '당신이 무슨 아랍왕자냐'고 나무랐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정용은 "아빠가 놀러다니는 게 아니다. 스케줄 사이사이에 틈이 나면 아이들과 아내의 얼굴도 볼 겸 집에 들르는 거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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