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갈소원, 다정한 모습 "우리 닮았나요?"

▲박신혜 갈소원 ⓒ 박신혜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배우 박신혜가 갈소원과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박신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살짝 흔들렸지만 작은 예승과 큰 예승이에요. 어때요? 우리 닮았나요? 7번 방의 선물, 추운 겨울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얼굴을 맞대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박신혜와 갈소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화 '7번 방의 선물'에서 박신혜의 어린 시절 역할을 맡은 갈소원은 쌍꺼풀이 진 커다란 눈과 웃고 있는 입매가 자매를 연상시킨다.

영화 '7번 방의 선물'은 류승룡, 오달수, 박원상, 김정태 등 충무로 대표 명품 배우들이 뭉친 영화로, 6살에 지능이 멈춘 용구(류승룡 분)와 7번 방 식구들이 용구의 딸 예승(갈소원)을 외부인 출입구역 교도소에 들이기 위해 벌어지는 일을 담은 휴먼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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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