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하차, '대풍수' 마지막 출연…영화 '런닝맨' 몰두

▲이민호 하차 ⓒ SBS '대풍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배우 이민호가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에서 하차한다.

2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에서 고려 우왕(이민호)은 이성계(지진희)에 의해 폐위된 역모죄라는 누명을 쓰고 사약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23회분부터 우왕 역으로 등장한 이민호는 짧은 출연이지만 영민하면서도 대담한 군주의 모습을 잘 표현하며 '대풍수'에 활력을 배가시켜왔다.

이민호는 이후 영화 '런닝맨'을 통해 신하균과 17살 차이 나는 반항아 아들 기혁 역으로 스크린을 통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영화는 오는 4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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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