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김형민 기자] 기성용이 선발출격했다. 스완지 시티의 창단 첫 컵대회 결승행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기성용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티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2012/2013 캐피탈원컵' 4강 2차전에 선발 멤버에 이름을 올렸다.
중원 사령관 임무를 수행한다. 레온 브리튼과 함께 중원을 책임질 예정이다. 스완지는 최상의 멤버진으로 경기에 나서 결승행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최전방엔 미구엘 미추가 자리해 골사냥에 나선다. 좌우엔 파블로 에르난데스과 웨인 라우틀리지가 출격했고 골문은 게르하드 트레멜이 지킨다.
이에 맞서는 첼시 역시 가동할 수 있는 전력멤버들이 총출동했다. 페르난도 토레스 대신 뎀바 바가 선발로 나선 것이 눈에 띈다. 그 뒤로는 후안 마타와 에당 아자르, 오스카가 공격 지원을 담당한다.
[사진=기성용 (C)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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