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배우 엄태웅이 짧은 등장에도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23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에서는 김원석(안내상 분)이 첩보원이었지만 5년 전 불의의 사고로 인해 공무원으로 살아가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내상은 첩보원으로 활동할 당시 산업스파이 만난 최우혁(엄태웅 분)과의 악연을 떠올렸다. 당시 안내상은 작전 수행 중 최우혁과 마주쳤고 자신을 대신해 선배가 죽는 모습을 봐야만 했다.
엄탱우은 과거 회상에서 짧게 등장했지만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존재감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국정원과 적대적인 관계가 된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7급공무원' 2회는 24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