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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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BTY' t윤미래 "조단이도 뮤직비디오 찍고 싶데요"

기사입력 2013.01.23 16:29 / 기사수정 2013.01.23 17:27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MFBTY의 t윤미래가 조단의 음악에 대한 관심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오후 t윤미래, 타이거JK, Bizzy가 결성한 힙합그룹 'MFBTY'가 서울 여의도CGV에서 영상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MFBTY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나중에 MFBTY에 조단(타이거JK와 윤미래 부부 사이의 아들)도 조기교육을 받고 합류하는 게 아닌가"라는 질문이 나왔다.

이에 대해 윤미래는 "조단이 음악을 많이 좋아한다. 일부러 그 쪽으로 푸시하고 있지는 않다. 만약에 조단이 음악을 한다면 제대로 교육시키고 매니지먼트를 받게 해줄 생각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조단이 룸펜스 감독님을 보고 '나도 뮤직비디오 만들어 달라'더라. 아버지가 뮤직비디오 안에서 호랑이로 변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는지 "나도 호랑이 되고 싶다'며 떼를 쓰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험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힙합그룹 'MFBTY(My Fans Better Than YOURS)'는 멤버 각자가 자신들의 음악 스타일을 잠시 내려놓고 세 사람이 무대 위에서 가장 즐거울 수 있는 음악을 만들어보자는 의도에서 결성됐다. 'MFBTY'의 첫 앨범 타이틀곡 'Sweet Dream'은 DJ 겸 프로듀서인 'SMELLS(스멜스)'의 개성이 느껴지는 클럽 사운드를 바탕으로 힙합, 일렉트로닉, 프로그레시브 등 다양한 장르가 혼재된 실험적인 시도가 들어간 곡이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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