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결혼예물, 화려함보다는 진심 '직접 디자인 참여'

▲ 소유진 결혼예물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소유진의 결혼 예물이 화제다.

지난 19일 소유진은 요식업계 대부 백종원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이 부부의 화려한 프로필에 결혼 예물에까지 관심이 모아졌다.

소유진은 화려한 예물 세트가 아닌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오더 메이드 커플링'을 예물로 준비했다. 일반 기성제품보다는 둘만의 이야기가 묻어나는 디자인을 원했기에 1:1 디자인 회의를 거쳐 세상에 단 하나뿐인 예물을 준비한 것.

회사 측은 "톱스타와 요식업계 대부의 만남인 만큼 화려한 디자인을 선호하실 줄 알았는데, 의외로 검소하고 소박한 디자인을 선호하셔서 놀랐다"며 순수함 가득 담긴 예비 신부의 모습으로 반지 디자인을 고민하는 모습이 행복해 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소유진의 예비신랑인 백종원 대표는 국내 굴지의 프랜차이즈인 더본코리아를 운영하고 있는 요식업체 대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보도진, 엑스포츠뉴스 DB]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