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결혼, 백종원 대표와 오늘(19일) 웨딩마치

▲ 소유진 결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소유진이 오늘(19일) 15살 연상의 예비신랑 백종원 대표와 결혼식을 올린다.

소유진은 19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라움에서 더본코리아의 백종원 대표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배우 심혜진의 소개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주로 백종원 대표의 식당에서 데이트를 하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소유진과 백종원 대표는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신접살림은 서울 반포 인근에 차릴 예정이다.

소유진은 지난해 11월 결혼을 공식 발표하며 "예비신랑의 변함없는 자상함과 소탈함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좋은 사람과 함께할 앞으로의 시간들이 벌써 설렌다. 행복하게 살 테니 지켜봐 달라"고 전한 바 있다.

또 소유진 결혼에 대해 소유진 측 관계자는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며 "소유진은 결혼 후에는 당분간 내조에 전념할 예정이다. 이후 좋은 작품이 들어오면 언제든 연예계로 돌아올 것이다"고 했다.

소유진의 예비신랑인 백종원 대표는 국내 굴지의 프랜차이즈인 더본코리아를 운영하고 있는 요식업체 대표로, 20개 브랜드와 300여개에 달하는 점포를 가지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소유진, 백종원 ⓒ 아시아브릿지컨텐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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