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광 발언 논란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김영광이 인터뷰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모델 김영광은 최근 패션지 '보그 코리아'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 인터뷰 내용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포됐다.
김영광은 인터뷰에서 "참기 힘든 외형은 어떤 것이냐"는 물음에 "찌질해 보이는 걸 싫어해요"라며 "맘에 안 들게 생긴 사람이 그러고 오면 정말 꼴 보기 싫어요"라고 대답했다.
이어서 "종이라 두꺼운(굵은)여자가 싫다"며 "다리만 보는 게 아니라 다 본다"며 이성을 보는 기준을 이야기했다.
그는 또한 "인터뷰 때마다 얘기했던 건데 남자든 여자든 예쁜 사람이 좋다. (겉모습만 보고) '난 저 사람 싫어. 왠지 나랑 안 맞을 것 같아'라고 하면 동생들이 '형 진짜 못된 것 같아'라고 한다"고 말했다.
그가 인터뷰에서 밝힌 솔직한 발언들은 온라인상에서 '외모지상주의' 논란으로 번지는 분위기다.
김영광의 인터뷰는 '보그 코리아' 2013년 2월호에 실렸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김영광, 김영광 인터뷰 ⓒ 엑스포츠뉴스 DB,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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