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하나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유하나 '태도 논란'에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유하나 소속사 측은 17일 공식 트위터(@eyagi_ent)를 통해 '유하나 태도 논란'에 대한 사과를 전했다.
소속사는 "본 방송의 녹화 당일 유하나 씨는 김정화 씨와 산들 씨의 이야기를 듣고 누구보다도 가슴 아파하며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라며 "캡쳐된 사진은 유하나 씨가 김정화 씨의 토크가 끝나고 산들 씨의 토크가 시작되는 사이, 눈물에 번진 메이크업을 수정하는 한 장면이 포착된 것입니다"라고 해명했다.
소속사는 이어서 "유하나 씨는 이번 해프닝에 대해 누구보다도 속상해하며, 또 본인의 행동이 이렇게 비춰진 것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해하고 있습니다"라며 "이 장면으로 인해 더 이상의 오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앞으로 유하나씨는 더욱 좋은 모습으로 시청자 여러분들께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유하나는 1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분위기에 맞지 않게 화장을 고치는 장면이 포착됐다. 유하나는 다른 출연자들이 슬퍼하는 가운데 혼자 화장을 고치고 있었다. 이 장면으로 인해 시청자들 사이에서 '태도 논란'이 불거졌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유하나 ⓒ 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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