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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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분노, 이혜원 "이동국 고종수 중에 연락 온 사람 있다"는 이야기에…

기사입력 2013.01.16 11:51 / 기사수정 2013.01.16 11:51

신원철 기자


▲ 안정환 분노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안정환이 분노했다?'

안정환·이혜원 부부는 15일 KBS 2TV '승승장구' 마지막회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안정환의 선수시절 일화와 두 사람의 결혼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두 사람은 첫 만남에 대해 "광고 촬영을 통해 만났다"고 말했다. 안정환은 "소개팅 명목으로 고종수, 이동국과 함께 저녁식사를 했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혜원은 진행자 탁재훈이 "이동국, 고종수 선수 중에 전화번호 물어본 사람이 없었냐"고 묻자 "전화번호 알려주고 친하게 지냈다"고 대답했다.

안정환은 이 사실을 듣고 이동국과 고종수에게 "이 자식들이 전화를 했어?"라며 장난스럽게 화를 냈다. 이혜원에게는 "오늘 승승장구가 아니라 너랑 나랑 마지막이겠다"라고 말해 진행자들을 웃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혜원은 "그동안 안정환에 맞춰주고 살았다"며 "앞으로는 내 차례"라며 '내조의 여왕'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이혜원, 안정환 ⓒ KBS]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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