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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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12살 천재 기타리스트 이강호 등장에 '열광'

기사입력 2013.01.12 19:20 / 기사수정 2013.01.12 19:20

대중문화부 기자


▲ 스타킹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전현영 기자] 스타킹에 열두 살 천재 기타리스트가 출연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세계적인 거장 '토미 엠마뉴엘'이 인정한 12살 천재 기타리스트 이강호가 출연했다. 이강호는 캐리비안의 해적 OST를 연주하는가 하면, 현란한 핑거 스타일 연주를 선보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도균은 "초등학교 5학년인데 벌써 기타를 대하는 자세가 다르다. 기타와 한 몸 같다. 이미 프로페셔널의 경지에 와 있다. 헤비메탈 기타리스트의 리듬감으로 들린다"고 극찬했다.

이어 이강호는 직접 작곡, 작사한 자작곡 '모험가'를 들려줘 파라오의 궁전이나 정글을 탐험하는 듯한 묘한 상상력을 불러일으켰다.

또 "본인이 할 수 있는 가장 어려운 곡을 들려달라"는 강호동의 요구에 이강호는 영화 '어거스트 러쉬'의 한 장면을 그대로 연주했다. 이강호의 연주에 김도균은 "20세기의 모든 사운드가 들어 있다"고 칭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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