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영 연기도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달샤벳의 아영이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지난 11일 아영은 달샤벳 공식 팬카페를 통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에 출연하는 소감을 전했다.
'떨리고 떨리고 떨려요'라는 제목의 글에서 아영은 "작년 여름 이후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먼저 '있기 없기' 많이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소식 들어서 아시겠지만, 운 좋게도 브라운관에서 인사드리게 됐어요. 달링 여러분들에게 가장 먼저 알리고 싶었는데…"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영은 "여러분께 자세히 소개를 하자면, 제가 맡은 역할은 20대 초반의 회사원 '공선혜'랍니다. '지라시' 회사에서 수많은 직책을 소화해내는 통통 튀는 인물이에요. 여러분들이 좋아할 만한 매력 있는 캐릭터예요"라고 설명했다.
특히 아영은 "사실 그룹에서 처음으로 연기를 시작하게 되어 솔직히 몹시 부담이 큰데… 여러분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게요. 달링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릴게요.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라고 덧붙였다.
아영이 출연하는 '광고천재 이태백'은 광고인들의 열정적인 삶과 사랑을 그려낸 작품으로 극중 아영은 마진가(고창석 분)의 광고회사에서 수많은 직책을 소화하는 20대 초반의 공선혜 역할을 맡았다.
한편, 아영이 출연하는 KBS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은 내달 4일 '학교 2013'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영 ⓒ 해피페이스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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