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오 ⓒ KBS 2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BS 2TV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이하 '내마오') 첫 생방송 경연에서 4팀의 희비가 교차했다.
11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 KBS2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에서는 최후의 한 팀을 가리기 위한 '생방송 1차전'이 그려졌다. 본선에 진출한 팀은 모두 4팀. 렌미노(렌 장민호), 로열패밀리(이두혁 변승미 티나 최정빈), 리플라이, 블루오션(유소라 최정훈 박미영)이다.
이날 4팀 중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렌미노(LEN & 장민호)는 조용필의 '창밖의 여자'로 애절하고 절절한 무대를 꾸몄다. 렌 미노는 기대 이상의 무대로 이날 가장 먼저 생방송 진출권의 주인공이 됐다.
이어 로열패밀리(이두혁, 최정빈, 티나, 변승미)가 임상아의 '저 바다가 날 막겠어'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고, 리플라이(김승겸, 임선영, 정혜원)는 거미의 '기억상실'을 불렀다.
블루오션(박미영, 유소라, 최정훈)은 리쌍의 '내가 웃는 게 아니야'를 박미영의 파격적인 랩과 함께 멋지게 선보였지만, 거미의 '기억상실'을 부른 리플라이에 아쉽게 밀려났다.
'내마오' 부활의 아이콘 유소라는 "일단 생방송까지 올라와서 기쁘고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내마오'에 출연하면서 돈으로도 경험하지 못할 좋은 경험을 했다. 이를 토대로 발전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다"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 생방송 2차전은 오는 18일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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