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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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테스트 180°' 전현무 "MBC 예능 입성 영광이다"

기사입력 2013.01.11 18:02 / 기사수정 2013.01.11 18:0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MBC 예능프로그램 MC로 활약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는 MBC 새 예능프로그램 '블라인드 테스트 180°'의 첫 녹화가 진행됐다.

'블라인드 테스트 180°'는 현대인의 똑 소리나는 쇼핑가이드를 자처한 출연자들이 생활 속 다양한 물건과 작품의 가치를 평가하는 프로그램으로, 전국에 포진한 '생활의 고수'의 조언을 얻어 동일 품목 최고가와 최저가 물건을 블라인드 테스트로 감정한다.

진행은 개그우먼 박미선, 방송인 전현무, 붐, MBC 김대호 아나운서가 맡았다. 첫 게스트로는 백치아이돌의 양대산맥인 엠블랙의 이준과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 그리고 성대현이 출연해 프로그램의 활기를 더했다.

이날 녹화는 방청객들이 참여한 이미지투표로 '럭셔리 MC'와 '하찮은 MC'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미지 투표는 박미선vs전현무, 붐vs성대현, 이준vs광희의 대결로 펼쳐졌으며 예상치 못한 결과에 박장대소하기도 했다.

박미선은 노련한 진행으로 첫 녹화를 매끄럽게 이끌어 나갔고, 붐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종일관 웃음을 선사했다. 전현무는 "MBC 예능에 입성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첫 녹화 소감을 밝혔다. 첫 게스트인 이준, 광희 그리고 성대현 역시 MC 못지않은 입담과 예능감으로 "프로그램의 품격을 더했다"며 자화자찬했다.

'블라인드 테스트 180°'는 15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블라인드 테스트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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