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요섭 가출경험 "어머니는 모르신다" (우리는 형사다)

▲ 양요섭 가출경험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비스트 양요섭이 학창시절 가출을 경험했다고 고백했다.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우리는 형사다'에 출연한 양요섭은 이날 주제인 '청소년 범죄'에 대해 이야기 하던 도중 학창시절 자신의 가출 시도 경험을 언급했다.

MC 이휘재가 "혹시 가출 경험이 있냐"고 질문하자 양요섭은 "경험이 있지만 사실 어머니는 모르신다"며 "하지만 가출 미수에 그치고 집으로 돌아와야 했다. 가출이 아니라 외출이 되어버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양요섭은 "가출을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지만 날이 춥고 배도 고파 집 앞에 앉아있다가 귀가 중이던 누나의 눈에 띄어 함께 집으로 들어왔다"고 덧붙였다.

'우리는 형사다'는 오는 10일 밤 11시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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