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승범 수염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류승범의 수염이 영화 '베를린'보다 더 많은 관심을 받았다?'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베를린'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류승범, 하정우, 전지현이 참여했다.
이날 류승범은 검은 뿔테 안경에 긴 수염을 기른 채 나타났다. 평소 '패셔니스타'로 불리는 류승범은 긴 장발의 파마머리와 수염으로 남성미를 한껏 업그레이드 시켰다.
이런 류승범의 멋진 모습에 누리꾼들은 "어떻게해야 저런 멋을 낼 수가 있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감탄했다. 공교롭게도 '류승범 수염'은 영화 '베를린'보다 주요 포털 검색어에서 상위에 올랐다.
한편 류승완 감독의 영화 '베를린'은 하정우, 한석규, 류승범, 전지현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작품이다. 각자의 목적을 위해 서로가 표적이 된 4인의 최고 비밀요원들의 초대형 액션 프로젝트 영화. 오는 31일 개봉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류승범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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