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베이닝 열애인정…'장쯔이의 남자'된 훈남앵커에 관심↑

▲ 싸베이닝 열애 인정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싸베이닝(36)이 장쯔이(33)와 열애중인 사실을 인정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장쯔이의 연인' 싸베이닝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아졌다.

싸베이닝은 중국 중앙 텔레비전(CCTV)에서 활동하고 있는 진행자다. 그는 베이징 대학 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엄친아' 방송인으로 유명하다. 잘생긴 외모와 좋은 목소리로 인기또한 높다.

그는 1999년 시사 프로그램 '금일설법(今日說法)'의 진행을 맡아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현재는 예능프로그램 '아문유일투(我們有一套)'의 진행도 함께 맡고 있다.

장쯔이와 싸베이닝의 열애설이 처음 퍼진 시점은 지난해 5월이었다. 열애설을 인정하기 전에도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이 수차례 언론을 통해 보도되기도 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싸베이닝, 장쯔이 ⓒ 웨이보 캡쳐,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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