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아들 녀석들'에서 한혜린이 약혼자의 행방을 찾아 눈물을 보였다.
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리서치(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들녀석들'은 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4%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영(한혜린 분)이 민기(류수영)의 도움으로 약혼자 강진(이영훈 분)이 재활 치료를 받고 있는 병원을 찾아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민기는 "내가 누구한테 가는 걸 떠나서 이 시간 이후로 날 못본다고 해도 오빤 괜찮지?. 평생 날 안 본다고 해도 상관 없는 거지?"라고 묻는 신영에게 차갑게 굴었다. 민기는 눈물을 흘리며 밖으로 나간 신영의 뒷모습을 보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는 40.2%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고, SBS 주말드라마 '내사랑 나비부인'은 11.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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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들녀석들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