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17:23

1984 vs 2012 아이들, "아이들의 친구는 스마트폰? 저 때가 그립네"

기사입력 2013.01.06 13:39 / 기사수정 2013.01.06 13:39

대중문화부 기자


▲ 1984 vs 2012 아이들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1984 vs 2012 아이들 그림이 씁쓸함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1984 vs 2012 아이들'이라는 제목으로 하나의 그림이 공개됐다.

공개된 그림에서는 1984년도의 아이들이 노는 모습과 2012년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비교한 모습이다.

1984년도 아이들은 공을 갖고 뛰어 놀거나 블록 쌓기를 하는 등 주로 신체활동이 많은 놀이를 통해 다함께 웃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반면, 2012년에는 한자리에 가만히 앉아 각자의 스마트폰 등 IT기기를 가지고 노는 모습이 담겨있다. 함께 웃는 소리는 온데간데없고, 스마트폰 누르는 소리(TIC TEC)만이 들릴 뿐이다.

한편, '1984 vs 2012 아이들'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마트폰의 폐해가 한눈에?", "게임 그만하고, 같이 놀아요", "스마트폰 때문에 개인주의적 성향이 더 심해졌다", "비교해보니 확실히 알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스마트폰의 폐해에 대해 공감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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