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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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 눈물, "내가 한물 간 가수가 아니라는 걸 알았다"

기사입력 2013.01.06 09:41 / 기사수정 2013.01.06 10:34

방송연예팀 기자


▲ 리아 눈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리아가 탈락 소감을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1월 4일 방송된 KBS 2TV '내생애 마지막 오디션'은 생방송 진출자를 가려내기 위한 마지막 듀엣 대결로 꾸며졌다.

이날 리아는 조성모의 조카 오세준과 함께 무대에 올랐고 신성우의 '서시'를 열창했다. 원곡의 느낌을 배제한 편곡으로 목소리에 힘을 뺀 창법을 시도했다. 아름다운 하모니였지만 강렬함이 결여된 탓인지 결국 탈락했다.

리아는 탈락 후 "'내마오'에 출연한 것을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 '내마오'를 통해 내가 그냥 뒤로 물러나 앉아있는 한물 간 가수가 아니란 걸 확인할 수 있었다. '내마오'를 통해 난 다시 태어났다. 앞으로도 음악 열심히 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활짝 웃었고, 그 순간 리아의 눈에선 눈물이 뚝뚝 떨어졌다.

최종 탈락자로 결정된 팀은 리아-오세준 두 사람이었다. 임선영 렌, 이두혁 최정빈, 김승겸 티나, 장민호 최정훈, 변승미 정혜원, 유소라 박미영은 생방송 무대에 진출하게 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리아 눈물 ⓒ KBS2 '내생애 마지막 오디션' 방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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