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2 틴탑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민하나 기자] '불후의 명곡2'에서 틴탑이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무대를 선보였다.
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 엄정화 특집에 출연한 틴탑이 엄정화의 '몰라'로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무대에 오르기 전 인터뷰에서 틴탑의 니엘은 "새로운 시도를 했다"며 "고난이도 동작은 빼고 기본적인 것만 했는데도 힘들었다"고 말해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무대는 니엘의 노래로 시작됐다. 니엘은 여성 댄서와 함께 탱고 안무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소년에서 성숙한 남자로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였다. 탱고 버전의 색다른 '몰라'였다.
MC신동엽이 "평소에 틴탑을 눈여겨본다고 했는데 사실이냐"고 묻자 엄정화는 "틴탑을 너무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틴탑은 명곡판정단으로부터 381점을 받은 제아를 꺾지 못하고 1승 획득에 아쉽게 실패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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