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엠넷 보이스 키즈'(연출 오광석)가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리서치와 엠넷·KM·투니버스 합산 결과, 전날 방송된 '엠넷 보이스 키즈'(이하 엠보키)는 평균 시청률 2.2%를 기록하며 케이블TV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엠보키'는 국내 최초 키즈 보컬리스트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2월 방송된 엠넷 '보이스코리아'의 아이들 버전이다. 심사위원은 가수 윤상, 서인영, 비스트 양요섭으로 선정, 독설보다는 칭찬을 위주로 심사평을 전했다.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장면은 '슈퍼스타K 3' 출신 손예림의 추천으로 나온 '천재인'의 블라인드 오디션 장면이었다. 이외에도 윤시영, 김도연, 김초은 등의 참가자가 화제를 모았다.
'엠보키'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 채널 엠넷과 투니버스를 통해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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