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01.04 23:13 / 기사수정 2013.01.04 23:13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민하나 기자] '보이스 키즈'에서 뮤지컬 배우 윤시영이 서인영과 양요섭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4일 방송한 Mnet '엠넷 보이스 키즈'에서 윤시영은 뮤지컬 '애니(Annie)' OST 'Tomorrow'를 열창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시영은 맑고 깨끗한 보이스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세 명의 심사위원에게 모두 선택받았다.
서인영은 "나 진짜 소름이 너무 끼쳤다"며 "저렇게 멀쩡하게 꼿꼿이 서서 불러서 놀랐다"고 말했다.
윤시영은 "장현승 오빠와 뮤지컬 '모차르트'를 함께 했다"며 "세 분이 모두 돌지 몰랐다. 잘한다고 생각하지 않고 제가 행복해하고 즐겁다"고 말했다.
윤시영은 세 명의 심사위원 중 양요섭을 코치로 선택했다. 이에 윤상은 "그럴 줄 알았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윤시영은 "양요섭 코치님을 고른 이유는 세 코치님 중에 가장 어리셔서 제가 좀 더 편하게 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엠넷 보이스 키즈'는 Mnet과 투니버스에서 첫 방송하는 국내 최초 키즈 보컬리스트 발굴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엠넷 보이스 키즈'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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