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신년 첫 방송 동시간대 1위 기록 '산뜻한 출발'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해피투게더3‘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4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10.3%(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월 26일 방송분이 기록한 9.7%보다 0.6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는 2012 연예대상 뒤풀이 특집으로 꾸며졌다. MC 유재석을 촬영장에 차를 타고 다닐 기름값도 충당하기 힘들었던 신인 시절을 회상하며 ‘개그콘서트’ 서수민 PD와 대화를 통해 '코미디 세상만사'라는 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 일화를 공개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자기야'는 8.9%, MBC '무릎팍도사'는 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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