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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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풍수' 이승연, 지진희에 당할 뻔한 조민기 숨겨줘

기사입력 2013.01.03 23:00 / 기사수정 2013.01.03 23:1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이승연이 위기에 처한 조민기를 지진희로부터 숨겨줬다.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에서 이인임(조민기 분)은 이성계(지진희)에 함정에 걸려 죽음의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이내 정근(송창의)와 그의 군사로 인해 목숨을 건지게 됐다.

이어 이인임은 몸을 숨기기 위해 영지(이승연)의 처소를 찾았고, 이승연은 이인임을 이성계로부터 숨겨줬다.

이인임은 영지에게 "이성계에게 왕이 되면 뭘 할 거냐고 물었소. 사람을 살리는 왕이 된다고 했소"라며 "난 왕이 되어 사람을 가지려 했소. 아무리 노력해도 당신을 얻을 수 없어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을 했나 보오"라며 자신의 지난날을 반성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조민기-이승연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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