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장우 오연서 열애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이장우와 오연서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오연서의 발언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MBC 일일 연속극 '오자룡이 간다'에 출연 중인 이장우와 오연서는 지난 해 11월 19일 홍보차 출연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첫 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이장우는 "오연서를 처음 만났을 때 인상만 보고 까탈스러울 줄 알았다. 센 성격일 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며 "첫 만남에서 개인 전화번호를 물어보더라. 너무 당황했다. 기쁜 마음으로 전화번호를 가르쳐줬지만 그렇게 연락처를 물어보는 사람은 처음이라 좀 놀랐다"고 말했다.
이에 오연서는 당황하며 "난데없는 폭탄 발언이다"고 말했고, 이장우는 "얼마나 영광이었는지 모른다"며 오연서를 감쌌다.
한편 3일 오전 연예매체 스포츠서울닷컴은 이장우와 오연서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 1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오연서 측은 열애를 일부 인정한 상태고, 이장우 측은 아직 묵묵부답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이장우, 오연서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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