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일본인 인스트럭터를 영입했다.
롯데 구단은 3일 모토니시 아츠히로(本西 厚博, 50) 전 라쿠텐 1군 외야 수비/주루코치를 인스트럭터로 초빙했다.
모토니시 인스트럭터는 2002년 지바 롯데 마린스의 수비/주루코치,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1군 외야수비/주루코치를 역임한 바 있다.
롯데는 "이번 모토니시 인스트럭터의 영입으로 보다 효율적인 팀 작전 및 주루 훈련을 실시하며 2013시즌 전력 강화에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모토니시 코치는 오는 10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해 3월까지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로고 ⓒ 롯데 자이언츠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