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xportsnews.com/contents/images/upload/article/2013/0103/1357176880585.jpg)
▲ 조현길 사망에 윤석민 애도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KIA 타이거즈 소속 야구선수 윤석민이 조현길 대표 사망에 애도를 표했다.
윤석민은 3일 새벽 자신의 SNS 트위터에 "조현길 대표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속상합니다. 절 많이 도와주셨는데 하늘에선 꼭 더 행복하세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애도를 표했다.
연예기획사 에이치플러스커뮤니케이션 조현길 대표는 2일 오전, 자신이 운영하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의 한 식당 주차장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조현길 대표의 사인을 영하 10도 이하의 추운 날씨에 차 안에 머물다 동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조현길 대표는 드라마 '아이리스', '아테나:전쟁의 여신', 영화 '몽정기', '가문의 위기', '포화 속으로' 등을 제작 기획하였다.
고인의 빈소는 강남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2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4일 오전 8시 40분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윤석민 ⓒ 엑스포츠뉴스DB]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