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덕환 박하선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배우 류덕환과 박하선이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두 사람의 싱가포르 여행 사진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싱가포르에서 찍은 두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열애설'로 한바탕 홍역을 치른 류덕환과 박하선은 공개된 사진에서 류덕환이 박하선의 머리를 직접 묶어주는 등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을 공개한 누리꾼은 "속모 친구 분이 동남아여행 갔다가 수영장서 다정히 있는 거 보고 사진 찍어서 보여줬었다"며 "포털에는 올렸더니 삭제 당했다. 그런데 이제 공론화 됐으니..."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진 당일 "친한 친구사이일 뿐 열애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 두 사람이 함께 떠난 싱가포르 밀월여행에 대해서는 "두 사람 뿐 아니라 친한 친구들 여러 명이 함께 간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개봉한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 함께 출연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