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KBS 2TV '개그콘서트'가 20%의 시청률을 돌파했다.
3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리서치(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2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3.8%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은 '연말 특집'으로 꾸며져 '생활의 발견'에는 배우 박신양이 출연했고, '네가지'에는 박지선이 출연해 허경환과의 열애설을 해명하기도 했다. 또한 폐지된 코너들의 주인공들이 등장해 반가움을 사기도 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MBC '연기대상' 1부는 10.5%, SBS '연예대상' 1부는 8.5%의 시청률로 뒤를 이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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