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MBC 연기대상', 뜨거운 관심 속 시청률 훌쩍 '최고 13.2%'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2012 MBC 연기대상'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3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리서치(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2012 MBC 연기대상'의 시청률은 1부 10.5%, 2부 13.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부와 2부 모두 10% 이상의 시청률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날 수상자로는 대상 '마의' 조승우, 올해의 연기자상 '골든타임' 이성민, 올해의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연속극 남자 최우수연기상 '메이퀸' 김재원, 연속극 여자 최우수연기상 '메이퀸' 한지혜, 특별기획 남자 최우수연기상 '마의' 조승우, 특별기획 연기 최우수연기상 '신들의 만찬' 성유리, 미니시리즈 남자 최우수 연기상 '해를 품은 달' 김수현, 미니시리즈 여자 최우수연기상 '해를 품은 달' 한가인 등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연예대상'은 16.3%, KBS 1TV '감동대상'은 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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