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다이어트의 예, "거지처럼 먹었는데 왜 살이?"

잘못된 다이어트의 예, "그대로 했을 뿐인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다이어트를 잘못 이해한 웃지못할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잘못된 다이어트의 예'라는 게시물은 한 여성이 '아침은 황제처럼, 점심은 평민처럼, 저녁은 거지처럼' 먹어야 한다는 다이어트의 정석을 실천하며 생긴 일을 담은 글이다.

이 여성은 "아침은 황제처럼 점심은 평민처럼 저녁은 거지처럼 먹으면 살 빠진다고 해서 아침에 황제처럼 스프와 빵 그리고 커피를 먹고 점심은 평민처럼 설렁탕 먹고 저녁은 거지처럼 양푼에 각종 나물 밥 2공기 넣고 대충 비벼서 쪼그려 앉아 허겁지겁 먹었는데 한 달 만에 8kg 찜. 이거 어떡함?"이라며 웃지못할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이 다이어트 방법은 아침은 황제처럼 배부르게, 점심은 평민처럼 소박하게, 저녁은 거지처럼 굶거나 소식을 해야 한다는 것인데 이를 잘못 해석해 따라했다가 다이어트를 망친 것. 이에 그녀는 오히려 한 달 만에 체중이 8kg나 불어나고 말았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잘못된 다이어트의 예 ⓒ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