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아내 택배 ⓒ JTBC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 씨가 택배로 '내조의 여왕'에 등극했다.
이수근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 녹화에서 아내가 직접 보내준 택배를 받고 놀라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박지연 씨는 '상류사회'가 1주년을 맞자 그 동안 옥탑방에서 1년 동안 고생한 남편에게 축하메시지와 함께 기념 떡을 준비해 남편 몰래 택배를 보냈다. 이에 이수근은 생각지도 못했던 아내의 선물에 상자를 열어보는 내내 입이 귀에 걸릴 듯 환한 미소를 보였다.
이수근은 아내를 향해 "왜 자꾸 돈을 펑펑 쓰냐"는 농담을 던지면서도 출연진은 물론, 스태프들 몫까지 든든히 챙겨준 아내의 내조에 흐뭇해했다.
이수근을 향한 아내 박지연 씨의 애정이 담긴 택배는 오는 29일 오후 7시 35분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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