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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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장모님이 결혼 전 동거 권유"

기사입력 2012.12.27 11:33 / 기사수정 2012.12.27 11:33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개그맨 정준하가 결혼 전 장모님이 동거를 권했다고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정준하는 최근 진행된 KBS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일본에 계신 장모님이 일본에서는 함께 살아보다가 헤어지는 경우도 자연스럽게 있는 일이기 때문에 바로 결혼을 하기 보다는 함께 살아보기를 권장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준하는 "한국인의 정서상 그렇게는 안 될 것 같다고 생각해 직접 아내의 부모님을 찾아가 상견례를 했다"며 "그렇게 아내의 부모님을 만나고서 바로 결혼 허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정준하는 당시 장모님이 자신을 보지도 않고 결혼을 꺼려했던 이유가 다름아닌 한국의 드라마 때문이라고 전했다.

정준하는 지난 5월 '니모'라는 애칭으로 알려진 10살 연하의 신부와 결혼했다. 정준하의 아내는 재일교포 스튜어디스로 지난 2009년 방송을 통해 처음 열애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정준하의 결혼에 관한 에피소드는 27일 밤 11시 15분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지난 5월 결혼식 당시 정준하 ⓒ 엑스포츠뉴스 DB]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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