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다혜도 말춤 공약 지켜…라리사에 이어 알몸 퍼포먼스

▲ 엄다혜 말춤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배우 엄다혜도 말춤 공약을 지켰다.

엄다혜는 부산에서 공연중인 연극 '교수와 여제자2'에 출연하고 있다. 이번 18대 대통령 선거 투표율이 75%가 넘을 경우 부산에서 알몸 말춤을 선보이겠다고 공약했다.

엄다혜는 24일 부산 남구 대연동 경성대 비너스홀에서 공약을 지켰다. 극단 관계자는 "박근혜 당선인도 자신의 공약을 지켰으면 하는 마음에서 펼친 퍼포먼스"라고 이유를 밝혔다.

'교수와 여제자2' 부산공연은 오는 30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계속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엄다혜, '교수와 여제자2' ⓒ 대학로 연극지킴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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