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추의 기적 (☞ 사진 원본 보기) ⓒ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시추의 기적이 많은 이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뉴캐슬 고스포스 지역에서 시츄 세 마리가 '악취가 난다'는 한 이웃의 신고 덕분에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 시츄 세 마리는 전 주인으로부터 학대를 받은 경험이 있는 유기견들로 영국 왕립동물학대방지협회(RSPCA)에 의해 구조됐다.
이 시츄 세 마리는 각각 래시, 몰리, 앵거스라는 이름을 얻었고, 곧 각자의 새 주인을 찾았다.
이에 래시를 입양한 다이애나는 "지난해 키우던 독일 세퍼드를 잃어버린 후 어떤 애완동물도 그 자리를 대체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래시로 인해 다시금 희망을 얻었다"고 전했다.
앵거스를 입양한 티나 볼튼 씨는 "앵거스가 우리 가족에게 큰 기쁨과 행복감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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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