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꼭 가 봐야 할 관광지 1위 ⓒ 신안군 제공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전남 신안군 홍도가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위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1월 12일부터 지난 12월 16일까지 17,837명을 대상으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100선'을 투표한 결과 전남 신안군에 홍도가 1위에 꼽혔다고 전했다.
홍도는 7629점을 받아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위에 올랐고 2위는 신안 증도(7312점), 3위는 문경새재(7136점), 4위는 N서울타워(6.957점), 5위는 청송 주왕산(6.826점) 등의 순이었다.
홍도는 해마다 수십만 명이 찾는 대표적인 섬 여행 명소로 목포항에서 서남쪽으로 115㎞, 흑산도에서 22㎞ 떨어져 있다. 해질녘에 섬 전체가 붉게 보여 홍도로 불린다. 또한 홍도에서는 유람선이 운행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남문바위와 석화굴, 만물상 등 홍도 10경을 감상할 수 있다.
꼭 가 봐야 할 관광지 1위부터 100위까지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여행정보 사이트 (www.mustgo100.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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