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소리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가수 김소리가 사생활 사진 유출과 관련, 법적대응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25일 김소리 소속사 측은 최근 인터넷에 떠돈 김소리의 사생활과 관련된 사진의 최초유포자를 찾아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김소리의 사생활 사진은 약 2~3주 전 분실한 휴대폰 속의 사진으로 확인됐다"며 "최초유포자 측에서 토요일(22일) 밤에 회사로 먼저 연락을 해왔다. 최초유포자는 학생신분의 미성년자"라고 밝혔다.
이어 "김소리 본인이 최초유포자가 학생신분의 미성년자라는 점과 진심으로 사과하고 잘못을 뉘우치고 있어 법적처벌을 원치 않아 법적대응을 하지 않을 예정"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앞서 22일 몇몇 인터넷 게시판에는 '김소리 상반신 노출사진'이라는 제목으로 몇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논란이 커지자 소속사 측은 "최초유포자의 IP를 추적 중에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김소리 © 제이에스프라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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