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4:47

솔로대첩 1호 커플 탄생, 인파로 인해 진행은 '삐걱'

기사입력 2012.12.24 16:44 / 기사수정 2012.12.24 16:44

신원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1호 커플 소식과 함께 솔로대첩 상황이 속속 전해지고 있다.

독립잡지 '월간 잉여'에서 활동하고 있는 트위터 이용자 김진*(@mediaso***)씨는 24일 오후 3시 40분경 트위터를 통해 솔로대첩 1호 커플의 탄생 소식을 전했다. 김씨가 올린 "속보. 여의도 솔로대첩 1호 커플 탄생했습니다."라는 글은 순식간에 퍼져나갔다. 현재 250여 회 리트윗된 상태다.

김씨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주최 측 공식 집계는 아니지만 잠정적으로 2~3만 명이 참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성비는 7:3 정도로 남자가 많다. 주위를 둘러보면 남자뿐이다"라는 현장 소식을 전했다.

행사 참여 인원이 많은 만큼 진행은 삐걱거리는 모습이다. 도시공원법에 저촉되지 않기 위해 앰프 등의 시설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면서 주최 측의 공지가 전달되지 않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솔로대첩 ⓒ 엑스포츠뉴스 DB]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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