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방송인 이윤석이 내복 매직쇼를 선보였다.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남자, 그리고 절대권력' 2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남자, 그리고 절대권력'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미션을 통해 새로운 리더를 선출했다. 그 중 5대 리더를 뽑기 위해 ‘내려놓기’라는 미션이 진행됐다.
바로 입고 있는 옷을 가장 많이 벗는 사람이 리더가 되는 것. 이윤석은 옷부터 벗기 시작해 겹겹이 입은 내복들을 벗어 나갔다.
이윤석은 평소 약골 이미지답게 벗어도 벗어도 내복이 계속 나와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김준호는 "대박 사건이다"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고 다른 멤버들 역시 "무슨 내복 매직쇼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결국, 이윤석은 내복 덕분에 5대 리더로 등극하는 데 성공하며 그동안의 울분을 토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이윤석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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