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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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 이경규, 리더 등극하자 독재 시작 '폭군의 끝'

기사입력 2012.12.23 17:3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폭군의 끝을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남자, 그리고 절대권력' 2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남자, 그리고 절대권력'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미션을 통해 새로운 리더를 선출했다. 그 중에는 리더의 체력을 보기 위한 돼지씨름 경기가 있었다.

최고 연장자 이경규는 '강력한 우승후보' 주상욱과 윤형빈이 탈락한 가운데, 최고 약골 이윤석과 결승전을 치렀다.

이경규는 이윤석과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이윤석을 제치고 돼지씨름 우승과 함께 3대 리더 자리를 차지했다.

김국진, 주상욱에 이어 리더 자리에 오른 이경규는 멤버들에게 온갖 굴욕적인 심부름을 시키며 평소 모습대로 독재를 하기 시작했다. 특히 멤버들의 오디오와 카메라 위치에도 손을 쓰며 폭군 중의 폭군임을 입증했다.

[사진=이경규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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